정청래 "4월20일까지 지선 공천 마무리…역대 가장 빠를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후 04:18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선거 개시일 한달 전인 4월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겠다고 2일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및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에서 “5월21일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다. 한 달 전인 4월 20일까지는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를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도당에서는 여기(4월20일까지 공천 완료)에 맞게 역순으로 타임 스케줄을 짜면 처음부터 뭘 할 것인지 당연히 예비후보 접수를 받고 그리고 검증을 하고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하고 그 다음에는 경선”이라며 “그래서 이것을 4월20일까지 시도당에서 마무리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정 대표는 “그러면 아마 역대 가장 빠른 공천이 될 것”이라며 “가장 빠른 공천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공식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다는 뜻이고 안정적인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타임 스케줄이 굉장히 중요하다. 시도당에서는 이것을 염두에 두셔서 공천 프로세스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로서의 권한을 전혀 행사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당대표로서의)기득권의 권한을 저는 0% 행사하겠다. 행사하지 않겠다”며 “마찬가지로 시도당위원장들께서도 가지고 계시는 기득권이 있다면 그것은 전부 내려놓고,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을 믿어서 권리당원들에게 공천권을 드리는 공천 혁명을 이번에 이루자고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렇게 완벽하게 완전 당원경선 그리고 국민들이 참여하는 경선을 하다 보면, 공천에 끼어들 수 있는 부정부패, 금품 수수 등 이러한 불법적인 요소가 완벽하게 제거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지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공천 기준 관련 ‘무한도전 4무(無) 원칙’도 발표했다. 4무원칙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Zero)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자 제로 △불법 심사 제로 등을 말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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