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주재…범부처 차원 전략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09일, 오전 10:34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거시경제 적극 관리부터 잠재성장률 반등,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경제 전망이 경제성장 전략에 담길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고회는 2026년을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전략인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국민께 보고드리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차관 23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K-식품·뷰티, 지역 관광 관련 기업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및 청년 고용 관계자, 경제단체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이 자리한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내 위원회 관계자와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함께해 총 5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 합동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올해 경제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잠재성장률 반등과 국민 균형 성장 및 양극화 극복을 주제로 1·2부 세션을 나눠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년 경제성장전략은 지난해 11월 1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주요 골자에 대한 공개 토론이 이뤄진 바 있다. 이후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업무보고, 관계 장관 회의 등을 통해 세부 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이날 국민보고회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발표하게 된다.

이날 발표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는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 균형 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 15대 과제, 50대 세부 추진 과제가 담긴다. 아울러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경제 전망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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