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일 정상회담, 과거사 문제 인도적 차원 협력 강화할 것"

정치

뉴스1,

2026년 1월 09일, 오후 02:09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방일 일정을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청와대는 오는 13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조세이 탄광 등 과거사 문제를 두고 인도적 측면의 협력할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방일 일정 관련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조세이 탄광 문제를 두고 "서로 협의의 진전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은 초기적인 단계에서의 진전을 말한다"며 "유해에 대한 DNA 조사라든지 그런 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이 탄광 문제 외 다른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이슈들이 거론되고 논의될 수 있다"면서도 "진전이 있으면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한 후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서 소수 인사만 배석하는 단독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오전엔 양 정상이 현지의 대표 문화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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