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악수하는 모습. (주호영 의원실 제공)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한일의원연맹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엄중한 경제 안보 상황을 거론하며 한일 간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호영 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주 부의장은 한일의원연맹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9일 오후 3시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안보를 포함해 국제정세가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간 우호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초당파 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의회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지난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미래를 향한 준비는 이미 갖춰졌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총리께서 한일 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지속적인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주 부의장 일행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한국 화장품과 김을 선물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