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9/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결심이 연기된 데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알뜰하게 침대 재판'을 시전한 재판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결심 공판을 오는 13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사형 구형을 애타게 기다려 온 국민을 또 우롱하고 분노케 한 결정"이라며 "다음 기일의 사형 구형을 역사와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진행된 피고인 서증조사가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자정 전 구형이 어려워지자 연기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13일 특검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say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