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당선’ 한병도 “목표는 하나, 李대통령의 성공”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11일, 오후 07:47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우리의 목표는 하나,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라며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을 빠르게 개선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11일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보궐선거 당선 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ㆍ검찰개혁ㆍ사법개혁ㆍ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눈앞에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유능한 집권 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했다.

또 “야당과의 관계에서도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면서도 “그러나 내란 옹호, 민생을 발목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선거 경쟁을 펼친 박정·백혜련·진성준 의원을 언급하며 “지난 일주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세 후보님의 고견과 비전까지 모두 끌어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저와 함께 나눠 들어달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믿고 의지하며 서로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지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선투표 전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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