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국민 통합과 사회적 신뢰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종교계의 지혜와 역량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
이날 오찬에는 불교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독교계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함께한다.
천주교에서는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며,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인준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7월 9일에도 용산 대통령실로 7개 종교 지도자 11명을 초청해 국민 통합 등을 주제로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7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