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이준석, 우원식 의장 항의방문…"일방 법안처리 안 돼"

정치

뉴스1,

2026년 1월 13일, 오전 11:1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6.1.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첫 회동을 마친 뒤 공동 대응에 즉각 착수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강행 처리에 대해 항의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양당 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실을 항의차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회동에서 "김병기·강선우 특검, 제삼자 추천 방식의 통일교 특검, 대장동 검찰 항소 포기 경위 규명, 이 세 가지를 반드시 함께 추진하자"며 "(성남시 개발 수익) 5579억 원 어디 갔나, 탄원서 어디 갔나, 통일교가 정치인에게 건넨 돈 어디 갔나, 전부 권력의 방패 뒤로 숨었다. 국민만 바보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일당의 마지막 1원까지 환수해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그리고 부정한 정치자금을 수수한 자들이 합당한 수사와 처벌을 받을 때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스스로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는 역할을 할 때 국민들께서 뽑아주신 그 역할에 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특검은 눈감고 이미 죽은 권력에 대한 부관참시 특검만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엔 반드시 대장동 항소포기, 통일교 특검, 공천뇌물 특검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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