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전현희 "3만원대 이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1월 21일, 오전 11: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전현희 최고위원. 2024.10.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오는 22일 서울시장 후보 출마 예정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AI 클라우드형 5G 단독모드(SA, Stand Alone)를 도입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 3만 원대 이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해 통신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은 대부분 5G 요금을 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설비의존형 5G 비단독모드(NSA) 통신서비스에 머물러 비싸고 느리고 끊기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세계 3대 통신강국인 미국·중국·일본 등은 이미 5G SA를 도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5G SA는 5G 무선망만으로 데이터 송수신과 코어·액세스망을 모두 처리하는 단독모드를 뜻한다.

그는 "미국·중국·일본이 시행하고 있는 차세대 통신의 핵심 모델인 'AI 클라우드형 5G SA'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면서 "빠르고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이 구축되어야 로봇, 무인자동차, 피지컬 AI,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현실에서 오작동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이 가능하고, 진짜 AI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대한민국의 3대 AI강국이 실현되려면 단순히 망을 까는 것을 넘어, AI와 클라우드가 결합한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를 국가표준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기술 패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라고 했다.

전 의원은 또 "5G SA를 이미 도입한 일본처럼 3만 원대 이하 요금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통신을 이용하는 '실질적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국민 가계 부담을 낮추는 통신 혁신이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I 세계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앞둔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된 5G', 'AI 클라우드형 5G SA' 인프라 구축으로 6G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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