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국민주권 시대, 국가보훈 정책 어떻게 가야 하나?'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애국·독립 선열들에 대한 보훈은 과잉적으로 대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포럼에서 "보훈 문제는 과잉 대우를 해도 괜찮은데 오히려 과소하게 대우해 온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 선거 당시 보훈 정책을 바로 세워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대표가 되면 당에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오늘 그 약속이 실현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의 목표가 국익이라면 외교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듯, 나라의 주권과 독립,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보훈은 특정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이름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부족하고 더뎠던 국가보훈 정책이 정상 궤도에서 빠르게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나온 정책 제안들은 민주당이 책임지고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이재명 정부의 보훈 정책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당내 국가보훈정책특위를 출범했다.
특위 위원장은 민홍철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용만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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