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與 코스피5000특위 초청 오찬…"정상 찾는 중"

정치

뉴스1,

2026년 1월 22일, 오전 06:02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4900대에서 장을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24.18포인트(0.49%) 상승한 4,909.03을 나타내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초청한다. 이와 함께 특위 차원에서도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5대 과제(가칭)를 선정해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특위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코스피 5000을 목전에 두고 특위 소속 의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9일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했다.

그간 특위는 지난해 6월 23일 출범 이후 약 7개월간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한 1차 상법 개정, 이사 선임 과정에서 집중 투표제를 의무화한 2차 상법 개정을 통과시켰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저평가돼 있다. 객관적 지표상 명확하다"며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수의 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특위는 이르면 23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5대 과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당초 특위는 이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전에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법 관련 의원총회가 소집되며 현실적으로 회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요 과제로는 3차 상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위는 지난 11월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하고, 1년 이내에 소각하지 않거나 자사주 처분계획을 위반하면 이사 개인에게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했다.

특위의 목표 처리 시한은 지난해였지만 법안을 처리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여야 쟁점 법안들이 몰리며 처리가 불발됐다. 3월 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이전에는 법안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rma1921k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