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피해 대책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은 23일 '전략수출금융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2026년 경제성장전략' 중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을 입법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최근 전 세계 각국은 방위비 지출 확대 등으로 에너지, 방산산업 등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 수주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해당 법률안은 에너지, 방산 등 전략 수출산업 기업의 초대형 해외 수주를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혜기업 이익 중 일부를 수출금융 및 수출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한 의원은 "우리 기업의 수출 수주를 보다 충분히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신설하고 국가적 지원을 통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다시 수출산업 생태계로 환류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돕고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입법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ho1175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