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베트남서 ‘위독’…정청래 “온 마음 모아 쾌유”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24일, 오후 03:0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해 위독한 상태에 빠진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쾌유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김현 의원과 통화했다”며 “이 수석부의장이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조속한 회복을 온 마음을 모아 빈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베트남 호찌민 출장 도중 호흡이 약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우려와 함께 회복을 바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서영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수석부의장이 수술 후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한다”며 “다행이고 존경한다”고 적어, 위급한 상황을 넘겼음을 시사했다.

김교흥 의원은 “마음이 매우 착잡하다. 아직 하실 일이 많다”며 “반드시 쾌차해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서영석 의원 또한 “당의 큰 어른이신 이해찬 전 대표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표와 국무총리를 역임한 야권의 대표적인 원로다. 그는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돼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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