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별세에 범보수도 애도…"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25일, 오후 07:07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께 사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범보수권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께서 해외 공무 수행 중 건강 악화로 별세하셨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이라며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국민들과 함께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오랜 세월 한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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