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19년 8월 16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고인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이해찬 당 상임고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토록 지시했다. 민주당은 애도기간 동안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 대표는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할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7일 오전 6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이해찬 상임고문님을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민주평통 및 행정안전부와 논의할 계획이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향년 73세로 이날 베트남 호찌민에서 별세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통하는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주요 공직을 두루 고친 정치계 원로다. 김대중 정부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지난해 10월에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