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이 가운데 국회법 개정안은 현재 의장, 부의장만 가질 수 있는 본회의 사회권을 경우에 따라 상임위원장에게도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정국이 계속되면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쟁점 법안 강행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다만 필리버스터 종결 투표를 현재 수기 투표에서 무기명 전자 투표로 바꾸자는 민주당 제안은 국민의힘 거부로 무산됐다.
양당은 다음 달 2일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데도 합의했다. 3일엔 민주당, 4일엔 국민의힘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