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주택공급 검토 거쳐 추가로 계속 발표"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29일, 오전 08:36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천명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당정협의’에서 “범정부 차원에서도 주택 공급 촉진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여러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각자의 입장을 좁혀가며 최선을 다해 왔다”며 “공급 물량은 이번 발표로 끝이 아니며 협의와 검토를 거쳐 추가로 계속해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이재명 정부는 정말 주택 공급에 진심이다’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도권 내 도심에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며 열악한 주거 환경에 있는 분들부터 비싼 집값으로 마음이 불안한 분들까지 모든 국민께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이번 주택 공급 물량 발표는 생활 SOC, 문화, 일자리가 있는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여 9·7 대책을 보완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계속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발표하여, 공급이 꾸준하게 이루어진다는 신뢰를 국민께 드려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에서도 환영받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방 정부나 지역 주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주기 바란다”며 “10·15 대책 이후 정비 사업이 위축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는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도 주문했다.

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역시 “수도권 도심에서는 국공유 유휴 부지와 노후 공공청사 등 공공이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해 입지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관련 논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입법 지원, 관계 부처 간 협력 지원 등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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