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주재…창업·스타트업 육성 시동

정치

뉴스1,

2026년 1월 30일, 오전 09:30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예비·재도전 창업가와 기술·로컬 창업가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 방안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국민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기후에너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금융위원회 위원장, 기획예산처 차관, 지식재산처 처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AI미래기획수석,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함께한다.

민간에서는 예비·재도전 창업가와 기술·로컬 창업가를 비롯해 디캠프·마루180·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등 전문 보육기관 관계자, 창업·벤처 관련 경제단체장과 전문가 등 총 5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이 대통령 모두발언에 이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스타트업 열풍 조성 방안'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각각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국가창업시대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제언 △창업 후 지속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지방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주제로 세션별 토론도 이뤄진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겠다"며 "김대중 정부가 만든 벤처 열풍이 IT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듯 국민주권정부가 만들 창업·스타트업 열풍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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