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6.1.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대안과 미래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다음 달 3일 조찬 모임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초청해 함께 토론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전 보수가 나아갈 방향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외연 확장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당 화합과 쇄신에 대한 주제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이후 내분이 격화한 상황에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 같은 소장파 움직임이 곧바로 선거 연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대표는 전날(29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힘 소장파라고 하는 분들은 저랑 개인적 인연이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그분들이 물어보고 이런 것들이 많긴 하지만 특별한 선거연대 방향으로 가는 움직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대안과 미래는 전날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함은 물론, 통합이 절실한 이때 당의 분열을 초래하고 외연 확장의 장벽이 될 것이 자명하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 지도부를 향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 세력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며 "뺄셈이 아닌 덧셈의 정치를 할 수 있는, 그래서 더 많은 국민과 손잡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라"고 촉구했다.
cym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