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이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박태성 내각 총리는 착공식에서 “경제 문화적 낙후와 후진성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만 여겨온 지방의 시·군들이 오늘날에는 우리 조국이 올라설 부흥의 높이를 가늠하게 하는 기준으로 자기의 지위를 새롭게 하고 있다”면서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의 비범한 혁명 영도가 안아 올린 사회주의 조선의 새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방의 발전을 당과 국가의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중대한 정치적 문제로 내세우는 의도를 다시금 깨우쳐 주시며 취해주신 혁명적인 조치에 의해 건설 역량과 기술 장비들이 증강되고 강력한 시공 지도 체계가 세워짐으로써 확대된 건설 과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담보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각 지역에 지방공장과 병원 등 지방발전 정책에 따른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평안남도 평원군 지방발전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이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발전 정책 실행 3년째인 올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지방 공업 공장과 함께 보건시설, 종합봉사소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개 지역의 위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연두에 지방발전 정책 대상들의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 전국의 도·시·군들에 있어서 어길 수 없고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첫 사업 공정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발전정책실행 3년째인 올해에는 여기 은률군을 비롯한 나라의 20개 지역에 지방공업 공장들과 함께 보건시설, 종합봉사소들이 다 같이 일떠서게 되며 그러면 전국의 시·군들의 근 3분의 1이 개벽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 정권은 2024년부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도농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주민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해왔다.
건설 현장에 군인들을 동원해 착공과 준공에 속도전을 내고 있는 만큼, 지방 발전 정책에 따른 건설 결과물을 이달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에서 핵심 성과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황해남도 은률군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