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직 걸기 오세훈이 원조인데 장동혁 비판?…한동훈 정치생명 끝난듯"

정치

뉴스1,

2026년 2월 06일, 오전 09:00


2025년 11월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5.1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장동혁 대표가 '대표직과 의원직'을 걸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배수진을 친 것과 관련해 적어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당 차원에서 서버 열람 허용 등 경찰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여부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이제 한 전 대표 정치생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당권파인 장 부원장은 6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전날 장 대표 승부수에 오세훈 시장이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직을 거는 원조, 무상급식으로 시장직을 걸었던 분이 아니냐"며 오 시장이 시장직을 걸었을 땐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였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이제 오 시장도 본인의 정치적 실수를 인정하고 남은 기간 서울시 비전을 국민과 시민들께 잘 설명하는 것에 집중하시라"고 했다.

진행자가 "장동혁 대표가 '경찰 수사를 통해서 한 전 대표 징계가 잘못이라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책임 지겠다'고 했다. 경찰 수사를 통해 한동훈 대표 잘못이 드러날 수 있다고 보냐"고 묻자 장 부원장은 "그렇다"고 단언했다.

장 부원장은 "그동안 당은 경찰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많은 의원들 요구에 따라 당 서버나 IP도 제공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IP를 공개하면 모든 것이 간단하게 드러나기에 장 대표를 압박한 소장파나 친한계, 한동훈 씨의 정치생명도 끝난 것 아닌가 싶다"며 "당무 감사로도 밝혀졌지만 수사를 통해 확정받으면 (한 전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정치하는 건 불가능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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