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변호사' 이건태, 이재명 사건 공소 취소 의원 모임 추진

정치

뉴스1,

2026년 2월 06일, 오전 09:22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변호사' 출신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위한 의원 모임 결성에 나섰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동료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참여를 요청했다. 해당 모임은 오는 12일 출범해 올해 내로 제도 개선과 입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 의원은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 당선 후 (대장동·쌍방울 대북 송금·위증교사) 사건 재판은 모두 중지됐지만 조작 기소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검찰이 조작 기소한 사건, 당장 공소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대통령께 씌어진 조작 기소를 바로잡고, 누가 어떤 의도로 검찰권을 남용했는지 국민 앞에서 투명하게 밝혀야만 한다"며 국정조사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의 위례신도시 사건 항소를 포기한 점을 두고검찰을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위례신도시) 사건이 이 대통령을 겨냥한 먼지털이, 무리 기소라는 걸 검찰이 자인한 것"이라며 "특검, 국정조사를 포함한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검찰의 정치 수사와 조작 기소의 실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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