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서 한복 명예홍보대사 추대패를 전달받은 뒤 정순훈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 구혜자 침선장 겸 한복세계화재단 고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2.6 / © 뉴스1 이재명 기자
해외 순방 등 국내외 행사에서 수 차례 한복 자태를 뽐내온 김혜경 여사가 6일 '한국 명예홍보대사'로 추대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새해를 입다'를 주제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서 정순훈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명예홍보대사 추대패를 수여받았다.
김 여사는 "평소 한복을 사랑해온 한 사람으로서 한복 명예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복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여러 한국에 온 분들을 볼 때마다 한복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앞으로도 명예홍보대사로서 한복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리며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한복을 입고, 한복의 멋을 함께 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여사는 "한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K-컬처의 핵심 자산"이라면서 "묵묵히 한복을 짓고 연구해 온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이 오늘의 한복을 만들었다. 우리 한복이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갑시다"라고 했다.
김 여사는 "저 역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반가움을 표했고, 체험 행사도 함께 했다. 일부 참석자는 김 여사에게 "한복이 예쁘시다"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바로 어제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개막식에서 한복 패션쇼를 진행한 것처럼 한복이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한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전통 문화 창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복인 여러분과 한복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서 행운 명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2.6 / © 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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