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軍헬기 추락사고에 "유가족께 도움 드리고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2월 09일, 오후 02: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2.9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경기도 가평에서 훈련 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해 준위 2명이 숨진 것을 두고 "비통한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들에게 세심하고 꼼꼼한 도움을 드려야 하겠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하늘에 오른 군인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군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군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영웅들을 올바르게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절차 훈련 중이던 육군 코브라 헬기(AH-1S)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상절차 훈련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 착륙하는 훈련으로, 헬기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이륙했으나 오전 11시 4분쯤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자인 준위 2명은 모두 숨졌다. 이들은 각각 30대와 5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헬기는 북한강의 지류인 조종천의 물이 없는 자갈밭에 추락해 반파됐으며, 폭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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