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에게 당권 도전 따져 물은 與 윤후덕…金 "국정 전념"

정치

뉴스1,

2026년 2월 09일, 오후 03:32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9 © 뉴스1 유승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서울시장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민주당 의원 질문에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윤후덕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은 포기한 것 같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당에 복귀할 거냐'는 질문에 "서울시장은 안 나간다고 말했고, 지금 국정에 전념한다는 말을 누차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8월 하순 전당대회가 있는데 그때도 평당원으로 있을 거냐, 마음속에 로망이 있냐'고 묻자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재차 답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전망에 관해 "(유튜브 출연에서 언급한)로망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말을 낳을지 생각을 못 했다"면서 "서울시장은 30대에 출마했던 오랜 로망이고, 당대표는 민주당원으로서 당연히 로망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가 된 순간에 '서울시장은 어렵겠다'고 했고, 당 대표 출마 생각은 당시 안 물어보시더라. 그때도 국정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오늘도 똑같다"고만 했다.

lgir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