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양자 정원오 38% 오세훈 36%…경기지사 與김동연 野유승민 선두

정치

뉴스1,

2026년 2월 15일, 오후 09:36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지지율이 각각 38%, 36%를 얻어 오차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13일 무선 전화 면접 조사로 서울 유권자 804명의 응답을 얻은 결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은 이처럼 2%포인트(p) 차이가 났다. 지지후보 '없음'은 24%, 모름과 무응답은 2%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정 구청장을 찍겠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20대 이하와 70대 이상에선 오 시장 지지율이 더 높았다. 30대와 60대에선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정 구청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간 가상 대결에선 각각 42%, 29%로 정 구청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오 시장이 맞붙을 경우엔 각각 32%, 40%로 오 시장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넘어 더 높았다.

박 의원과 나 의원 간 양자대결에선 37% 대 29%로 박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범여권 후보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 바꿔 보면 오 시장 38%, 조 대표 28%로 오 시장이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나 의원 대 조 대표는 30% 대 31%로 박빙이었다.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의 경우 범여권에선 정 구청장 26%, 박주민 의원 7%, 조 대표 6%,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4%, 서영교 전현희 민주당 의원 각 2%, 김영배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각 1% 순이었다.

범야권에선 오 시장이 28%, 나 의원 10%,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8%, 신동욱 의원 3%, 윤희숙 전 의원 2%, 조은희 의원 1% 순이었다.

여야를 합친 선호도에선 오 시장 23%, 정 구청장 19%, 나 의원 9%, 조 대표 7%, 박주민 의원 6%, 안 의원 5%, 서 의원 3%, 신 의원 2% 등 순이었다.

서울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9%, 개혁신당 5%, 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올해도 유지해야 하냐는 질문엔 서울 응답자의 27%는 전역 유지, 34%는 일부 지역만 유지, 22%는 전역 해제라고 답했다.

종묘 인근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에 대한 서울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선 찬성 40%, 반대 47%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해당 조사 응답률은 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경기지사 선거 선호도 조사 결과는 범여권에선 김동연 지사(22%), 민주당 추미애 의원(16%), 한준호 의원(8%), 김병주 의원(3%)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 지사와 추 의원이 각각 26%, 한 의원 15%, 김병주 의원 5%였다.

범야권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14%), 김은혜 의원(12%), 안 의원(1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8%)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은혜 의원(34%), 안 의원(15%), 유 전 의원과 이 대표가 각 9%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대표 37%, 유 전 의원 29%였다.

전체 선호도는 추 의원 18%, 김 지사 13%, 김은혜 의원 9%, 한 의원 8%, 이 대표 7%, 안 의원과 유 전 의원이 각각 6%, 김병주 의원 2%였다.

여야 일대일 구도로 치러진다면 어느 쪽 후보를 찍을지 물은 것엔 범여권 49%, 범야권 26%로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였다.

차기 경기지사의 최우선 과제는 34%가 일자리·경제·산업 육성, 20%가 주거·부동산·도시개발, 16%가 교육·청년·저출생 대응이라고 답했다.

경기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올해도 유지해야 하냐는 질문엔 경기 유권자의 42%는 유지, 33%는 해제라고 답했다.

이 조사는 입소스 주식회사 의뢰로 지난 11~13일 무선 전화 면접 조사로 경기 유권자 802명의 응답을 얻은 결과다. 해당 조사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두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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