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너머'의 '다깐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미신청 등과 관련해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유튜브 갈무리)© 뉴스1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보수 평론가 조갑제 씨 등을 '늙은이'라고 지칭, 어르신 비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정치권에 따른 당권파인 장 부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너머' 토크 프로그램인 '다깐다'에서 지난 12일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81)와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68)이 보수 재건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한동훈 전 대표-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른바 '오동석 삼각편대 필요성'을 제기한 것을 받아치는 과정에서 "늙은이들이 제정신이냐"고 발언했다.
장 부원장은 "이는 자기들이 미는 한동훈을 살려주려고 젊은 이준석이 희생해 (발판을) 깔아주라는 것"이라며 "한동훈 오세훈이 희생해서 80년대생 정치인의 발사대가 되라고 해야지 80년대생 정치인에게 너희가 (발사대를) 깔아주라는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아울러 "조갑제나 양상훈은 장강의 뒷물결들 아니냐"며 후배 앞길을 막아선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리를 같이한 패널들이 "어르신 비하"라고 우려를 나타내자 장 부원장은 "늙은이는 멸칭이 아니다. 무슨 어르신 비하냐"며 "(오히려) 노인이 젊은이를 비하하는 것"이라며 맞섰다.
해당 발언 부분은 논란이 일자 18일 오전 11시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