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대응상황실' 설치…한병도 중심

정치

뉴스1,

2026년 3월 25일, 오후 05:36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차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6.3.25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청와대가 중동전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한 것에 발맞춰 당에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언론에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청와대가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체계 가동에 발맞춰 원내에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것"이라며 "상황실은 물가, 에너지, 금융시장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당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은 한병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앞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한다"며 "김민석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비상경제본부와 호흡을 맞춰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설치됐으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고 홍 수석이 총괄 간사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실무 간사 역할을 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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