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부 장관 58억 신고…임승관 질병청장 35억

정치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전 12:05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약 1억 3000만원 늘어난 5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보건복지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6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모두 58억 953만원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용산구 후암동 아파트는 12억 6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강원도 평창 토지는 1억 7000만원 상당으로 변동이 없었다.

가족 소유 예금은 총 40억 5000만원으로 근로소득과 금융소득 증가, 청문회 당시 논란이 일었던 자녀의 라움플랜 주식을 전량 매도해 예금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약 2억 7000만원 증가했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주택 가격과 국내 주식 자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이전보다 약 6억 5000만원 늘어난 40억 70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약 2억원 상승하면서 건물 25억 6000만원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국내 주식 상승 등으로 3억원 이상 증가해 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이전과 비슷한 19억 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약 1억 4000만원 늘어난 35억 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경기도 용인 단독주택과 부모 소유 용인 아파트 등 약 11억원 상당이었다.

복지부 산하·유관기관 가운데 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전과 비슷한 95억원,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약 10억원 늘어난 8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70억 1000만원,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51억 2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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