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주식 10억 이상 국회의원 14명…1위 안철수 '1143억'

정치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전 12:00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22대 국회의원 가운데 주식 보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 보유액이 1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총 14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도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안 의원은 자신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의 주식으로 총 1143억 3093만 원을 신고했다.

이 중 대부분은 그가 설립한 안랩 주식(186만주·1117억 8000만 원)이 차지했다.

주식 보유액 2위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139억 3778만 원), 3위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111억 8651만 원)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103억 3855만 원)과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75억 88만 원)이 주식 보유액 상위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 보유액인 10억 원 이상인 의원 14명 가운데 11명은 국민의힘 소속인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 외에는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당 1명 등이다.

주식 보유액 순위 6~10위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59억 430만 원),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19억 1795만 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18억 8150만 원), 정을호 민주당 의원(16억 1201만 원), 손명수 민주당 의원(15억 3750만 원) 등이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주식 보유액이 10억 원 넘는 이들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14억 7444만 원)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11억 99636만 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11억 7889만 원),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10억 2399만 원) 등 4명이었다.

가상자산 1위 野 박충권…배우자 명의 집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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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가장 보유한 사람은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는 본인 명의의 가상자산을 보유하진 않았으나, 배우자 소유의 가상자산(1억 2072만 원)이 집계되면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1억 원), 이정헌 민주당 의원(8620만 원),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8313만 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373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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