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철 법제처장. 2026.1.30 © 뉴스1 임세영 기자
조원철 법제처장이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공개에서 총 49억661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 대비 4억810만 원 증가한 규모다.
26일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조 처장의 재산은 부동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토지 3231만 원, 건물 44억1130만 원 등 부동산 자산만 44억 원대에 달했다.
본인 명의로는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와 사무실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자녀 명의로 위례 호반써밋 에비뉴 아파트가 신규 취득되면서 전체 건물 자산이 14억4500만 원 늘었다.
예금은 총 6억7006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녀의 부동산 매입 영향으로 일부 감소했지만, 가족별 계좌 이동과 금융상품 변동이 반영됐다.
증권은 10억3983만원으로 종전 대비 약 5억 원 증가했다. SK하이닉스 등 상장주식 거래와 평가액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채무는 14억8229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자녀의 아파트 취득 과정에서 임대보증금 7억 원이 새롭게 반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 밖에 미술품 등 예술품 1억3847만 원, 가상자산 8708만 원도 신고됐다. 가상자산은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비트코인, 리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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