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2026.3.24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중동발 공급 불안에 따른 대응 방안을 관계부처 장관들과 점검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 주재로 '2차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원유 수급 안정 대책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27일 발표할 예정인 2차 고시에서 석유 최고가격 수준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의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 소식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LNG 확보 및 대체 수급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아울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원료로 쓰이는 나프타의 수급 불안 문제 역시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의 핵심 컨트롤타워로 삼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도하는 '비상경제상황실'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비상경제본부'를 연계해 상황 대응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