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경기 본경선 본격화…내일 김부겸 출마 주목

정치

뉴스1,

2026년 3월 29일, 오전 06:01

사진은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박주민(왼쪽부터), 정원오, 전현희 후보. 2026.3.25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본경선에 오른 후보들의 합동토론회·연설회가 이번 주 열린다. 오는 30일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예고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29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과 31일에 각각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 후보의 1차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경기지사 본경선에는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박주민·정원오·전현희 후보가 진출했다.

4월 1일과 3일에는 경기와 서울의 2차 토론회가 열린다. 두 지역은 지난 예비경선 단계부터 추가 토론을 두고 선두 주자와 나머지 후보 간의 신경전이 계속된 바 있다.

이번 본경선 국면에서도 박주민 후보가 라디오에 출연해 "토론회 숫자는 좀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추가 토론을 요청했다.

4일에는 경기, 5일에는 서울의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이후 서울 본경선은 4월 7~9일, 결선은 17~19일로 예정돼 있다. 경기는 4월 5~7일에 본경선, 15~17일에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더해 치른다.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남광주 3월 31일 △대전 4월 1일 △충남 4월 2일 △세종 4월 3일 △전북 4월 6일 △제주 4월 7일 합동토론회가 열리게 된다. 합동연설회는 지역별로 △대전 3월 30일 △충남 3월 31일 △세종 4월 1일 △제주 4월 6일 △전북 4월 7일이다.

아울러 당에서 31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하는 대구시장 후보자에 김 전 국무총리가 등판할지도 관심사다. 당 선관위는 지난 27일부터 대구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 중인데 김 전 국무총리를 염두에 둔 조치로 읽힌다.

김 전 국무총리는 지난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회동에서 30일에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했다. 만일 김 전 국무총리가 추가 공모에 응한다면 면접은 오는 4월 3일 진행하게 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6.3.26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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