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잠겨…지선 1호 공약은 '반값 전세'"

정치

뉴스1,

2026년 4월 01일, 오전 10:1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서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1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매물이 잠겼다"고 비판하며, 이번 6·3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오늘 저는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 1호 공약으로 '반값 전세'를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매물이 잠기면서 전세 거래량이 전년에 비해 26%나 줄었다"면서 "서울 주택 거래 월세 비중은 70%를 넘겼고, 월세 가격은 1년 전보다 11.9%나 오른 평균 151만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 가구의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은 8.5%인데, 월세 가구는 21.5%나 된다"며 "결국 어려운 형편의 서민들이 더 어려운 지경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서민 죽이는 부동산 폭정을 막아내려면, 국민의힘 지방정부를 선택하는 길밖에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의 아파트 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월세 폭등, 전세 실종 등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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