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9개 개방형 직위 공모 실시

정치

뉴스1,

2026년 4월 01일, 오후 12:00

인사혁신처 로고.© 뉴스1

정부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9개 개방형 직위를 대상으로 민간 인재 영입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1일 '2026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 내·외부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7개 부처에서 총 9개 직위를 채용한다.

모집 직위는 실·국장급 6개, 과장급 3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실·국장급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항공) △동 위원회 상임위원(철도) △국방부 법무관리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문체부 국립중앙극장장 등이 포함된다.

과장급은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 △국가보훈부 정보화담당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치료임상연구과장이다.

이 가운데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항공·철도) △문체부 국립중앙극장장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 등 일부 직위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은 국가대표 도서관으로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국가문헌 수집·보존, 도서관 서비스 정책 개발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국립중앙극장장은 공연작품 제작체계 구축과 브랜드 가치 제고, 국내외 교류 협력 등을 담당한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사고조사와 안전권고, 조사단 지휘·감독 등을 맡는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군 사법제도 운영과 법률 자문을 총괄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과 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과장급 직위에서는 통일부 시민사회소통과장이 대북·통일정책 관련 사회적 대화와 협력 업무를 맡게 된다.

국가보훈부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화 기획과 데이터 행정, 정보보안을 총괄한다.

질병관리청 치료임상연구과장은 감염병 치료제 임상시험 기획과 연구를 담당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면접 전형과 역량평가, 인사심사를 거쳐 임용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대통령이, 과장급은 소속 부처 장관이 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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