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사진=김 지사 측 제공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컷오프할 수 있는 사람은 충북도민뿐이고 민선 9기 도정을 이끌 수 있는 권한을 줄 수 있는 분도 도민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원의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도 공정한 공천 경쟁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일”이라며 “가처분 신청은 당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고 당으로 (지방선거에) 나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해당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정당 민주주의의 도움이 되는 판결이 됐다고 생각한다. 당에 상처가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헤아리고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략공천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공정한 경선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며 “경선 경쟁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