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추경, 선거 후 세금 핵폭탄 떨어뜨리기 위한 달콤한 마취제"

정치

뉴스1,

2026년 4월 02일, 오후 03:47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26.4.2 © 뉴스1 이재명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정부의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선거 후 세금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한 달콤한 마취제"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 직후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부터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무능은 현금 살포로 덮어지지 않는다.국민의힘이 국민의 삶을 지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말로는 전쟁 추경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선거 추경"이라며"국민 70%에게 최대 60만원씩 현금을 살포하고, 영화와 숙박비 할인 등 문화·예술 분야 지원까지 포함해 영화표까지 나눠주면서 지방선거 표를 사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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