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3.22 © 뉴스1 최지환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은 데 대해 "물지도 못하는 개가 짖기만 한다. 그것도 단체로"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국조특위 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한동훈이 설계자(서영교)이고 주범(추미애)이라고 연일 택도 없는 말폭탄 쏟아내면서 무서워서 부르지도 못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한가지만 묻겠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비용조로 깡패출신 업자가 북한에 수백만불 전달했다'(라고) 대한민국 대법원이 확정한 이 팩트는 민주당도 인정하는 것이냐"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여기서 뭐가 조작이라는 건가"라며 "수백만불을 북한에 안 줬다는 건가. 그 돈이 이재명 방북비용이 아니라는 건가. 뭐가 조작인지조차 말 못하면서(자기들도 뭘 조작이라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기만 한다고 국민들이 속아주겠나"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별도 게시글에서는 서영교 위원장을 겨냥해 "연어 안 사줘도 나간다"고 적었다. 이는 검찰이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을 검사실로 불러 '연어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겨냥한 것이다.
전날에도 한 전 대표는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 박성준 의원이 저를 증인으로 부를 필요 없고 '앞으로도 안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저를 내친 것'과 '민주당이 이재명 불법 공소취소 밑밥깔기용 국정조사 하는데 당시 법무부장관인 제가 증인으로 나가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발했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