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힘 지지율 서울 13%…장동혁 지도부의 결단 기대한다”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03일, 오후 03:1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정치생명이 걸렸다고 한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13%로 조사된 것과 관련해 “장동혁 지도부의 애당심과 결단을 기대한다”고 꼬집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서울 13%, 선거 보전도 못 할까 봐 후보들이 도통 나서지를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당이 서울 지역 기초단체장 5곳 중 1곳도 후보를 구하지 못해 서울시당에 SOS를 했다”며 “13%의 주역인 장동혁 지도부가 책임지고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이 언급한 ‘13%’는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3%,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른 것이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8%, 국민의힘은 18%의 정당 지지도를 보였다. 특히 서울에서는 각각 51%, 13%의 지지도를 보이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배 의원은 “선수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지역위원장들이 서울에 수두룩하다”고 심경을 표했다.

이어 “이 국면을 벗어날 방법은 이제 하나 남은 것 같다”며 “국민의힘 선거의 간판 교체,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장동혁 지도부의 애당심과 결단을 기대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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