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남부지법 부장판사가 국민의힘 당대표나 되는 것처럼 정치에 개입한다고 비판했다”며 “그런 장 대표가 이번 주 의원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사법부 판결은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당의 대표는 장 대표인가, 권성수 부장판사인가”라며 “이번 판결을 따르면서 국민의힘 당 대표는 권 부장판사가 되는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는 당대표는 당대표가 아니다”라며 “이진숙은 대구 시민의 민심을 따라 ‘시민 경선’을 통해 대구 시민의 선택을 받아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이 한몸을 바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주 부의장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이날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이어진 국민의힘 공관위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주 부의장과 이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후보로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