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5월 김부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와 딸 윤세인(본명 김지수)씨가 대구 서구 선거사무실에서 '보고싶다 김부겸' 부녀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5년 최장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아들 최민석 스틸싸이클 사장과 결혼을 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도 삭제됐다.
윤세인은 본명 김지수가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며 당시 3선 국회의원이었던 김 전 총리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이후 이같은 사실이 공개됐고 그는 “드라마에 흠이 되지는 않을까 아버지께 누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돼 예명을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김 전 총리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인 2014년 윤세인은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 전 총리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김 전 국무총리는 지난 달 30일 서울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2014년 낙마 후 12년 만의 재도전이다. 아버지인 김 전 총리가 12년 만에 도전에 나서는 만큼, 딸 윤세인이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유세 현장에 나타나 아버지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국무총리는 2022년 정계은퇴를 선언했으나 출마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출마 요청은 작년 가을부터 받았다”며 “‘김부겸은 이제 대구는 잊었나. 이대로 계속 가면, 대구는 완전히 희망이 없다는 거 잘 알지 않느냐’는 질책에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민의힘을 확 바꾸는 방법이 있다. 이번에 국민의힘을 안 찍으면 된다”며 “대구에서 김부겸이 당선되면 그다음 날 바로 현 지도부가 물러날거다. 대구가 국민의힘을 버려야,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