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광주 양림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5 ©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광주 남구 양림교회를 찾아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종교계 관계자 및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부활절을 맞아 '나눔'과 '생명지킴', '통합'의 메시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림교회는 1904년 미국 선교사 유진 벨이 설립한 교회로, 호남 지역 기독교의 발상지로 꼽힌다. 의료·교육 선교와 항일운동 지원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곳이다.
김 총리는 이날 교회 관계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마다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지켜온 종교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시작된 복음과 교육·의료의 씨앗이 호남 전역으로 퍼지며 우리 사회 발전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위기와 고난 속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으로 국민 통합과 상생에 기여해 온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종교계와 함께 국민의 삶과 마음을 살피고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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