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518 마라톤대회에서 민형배(왼쪽),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 의원은 전남 해남군 출신으로 광주 광산구에서 연거푸 당선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행정관료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내고 2018년부터 전남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광주 지역은 민주당 지지층이 두터운 만큼 민주당 후보로 선정되면 사실상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선 이 자리를 두고 합종연횡이 이어졌다. 민 의원은 본경선에 앞서 전남 동부권 출신(여수)인 주철현 의원과 단일화했다. 이번에 고배를 마신 신 의원도 지역구인 전남 서부권(나주) 표심을 바탕으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단일화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신 의원과 강 시장을 지지한 표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결선 향방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9~10일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원장직을 사퇴한 후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