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6.3 지방선거 경기도 지역 출마자들이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 뉴스1 김영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6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 중 하나인 경기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한준호·추미애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기호순)를 독려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후보는 후보대로 정책은 정책대로 유권자에게 강력하게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준비를 아직 못하는 사이 민주당은 착착 이런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경기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 경기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많은 대한민국 부분 요소 문제가 응축된 곳"이라면서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심장부"라며 "수원과 용인, 평택을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결형 생태계로 완성될 수 있도록 당 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 삶과 직결되는 교통, 주거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며 "GTX ABC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출퇴근 30분이 현실화하고 있다. 1기 신도시는 노후 재정비의 발걸음을 뗐다"고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의원은 "경쟁은 치열하되 마음은 하나로 가야 한다. 경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선이 끝나는 순간 원팀이 돼야 한다. 서로 존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달라"고 경기지사 경선 후보들에게 당부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어제 시작돼 내일까지 투표"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보다 실용, 말보다 성과, 흑색선전보다 정책으로 경쟁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경기도를 이끌 후보가 나오길 기대하며 정책 비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3선 경기도의원 출신 강득구 최고위원은 "지방의회법을 반드시 제정해 지방자치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정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에 절박한 마음으로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 대통령이) 지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민생위기 극복 '전쟁 추경'을 말했고 우리 후보들이 민생(위기) 극복 의지와 결집 노력을 하는 것을 잘 안다"며 "저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이제 대통령을 뒷받침할 강력한 우군, 사사로운 인연이 아니라 공적 가치에 공감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대통령의 강력한 우군으로 지방 주도 성장을 만들겠다"고 이른바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으로 꼽히는 한 의원을 겨눴다.
김동연 지사는 "4년 전 31개 시군 기초장 선거에서 22개를 (민주당이) 졌다. 이번엔 석권해야 한다"며 "가장 큰 광역단체인 경기도가 압승을 거둬 이재명 정부 성공 국정 제1의 동반자가 돼야 하지 않겠나.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