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6~10일 대구·경북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울산, 강원, 전북, 충북 등 6개 권역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민·관·군·경·해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정례훈련으로 1977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로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3일에 실시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됐던 에너지 기반시설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다양한 비상 상황 대응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상황처리 및 통합대응능력 점검 △실제 테러상황 묘사 및 탐색 격멸 훈련 △복합위기 상황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훈련 등이 포함된다.
진영승 합참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요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0일 육군 제52보병사단이 FS연습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천왕차량사업소에서 민·관·군·경·소방 도시기반시설 통합방호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