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근로자추정제' 일자리 늘릴까, 줄일까"..8일 좋은일자리포럼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후 01:42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주요 노동입법을 둘러싼 논쟁을 짚어보는 정책 포럼이 열린다. 정부 노동정책의 방향성과 일자리 효과를 둘러싼 본격적인 진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데일리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일자리연대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2026년 제1회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노동정책의 일자리 효과: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노동시장 현황과 노동법제 변화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근로자 추정제 등 최근 추진되거나 논의 중인 주요 노동입법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 활동, 노동시장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둘러싼 논의가 핵심이다.

발제에서는 김대일 서울대 교수가 성장률 둔화와 청년 고용률 하락 등 노동시장 구조적 문제를 짚고, 효율성과 포용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노동시장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배진한 일자리연대 상임대표는 노란봉투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근로자 추정제 등 최근 노동법제의 변화 흐름과 제도적 쟁점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 대리운전 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변화의 영향과 우려를 공유한다. 노동비용 증가, 원·하청 구조 변화, 플랫폼 노동 보호 확대에 따른 시장 영향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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