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 서해안시대 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이승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글로벌 서해안 시대 특별위원회를 발족, 새만금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는 특위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축사를 통해 "30년 넘게 기다린 새만금이 전북 발전의 실질적 엔진으로 힘차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만금, 서해안을 보는 우리 시각을 바꿔 전북 성장을 넘어 균형발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에너지, 첨단 제조가 결합하는 국가전략 플랫폼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도 서해안 시대를 여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회의원이면서 장관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얼마나 관심이 많으면 특위에 참석했겠나. 이것도 새로 보는 풍경이 아닌가 한다. 당대표인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윤 특위 위원장은 "서해안이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전략을 견인할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며 "특히 서해안은 피지컬 AI, RE100(재생에너지 100%) 등 국가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당 차원에서 정부를 적극 뒷받침하고 새만금 중심으로 서해안 지역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AI 국가 전략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특위는 서해안에 대한 민주당 지원과 일관된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새만금을 포함한 서해안 발전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이자 마지막 퍼즐"이라며 "당 차원 콘트롤타워를 세워 서해안 발전 전략을 지속적이고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위 위원인 박지원 의원도 "새만금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고 힘을 실었다.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의 배후 도시로 전북 익산과 군산, 전주도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선거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전주-김제 특별자치단 전환을 구성하고 행정통합을 다음 선거까지는 완료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