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폴란드는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심 회원국으로, 중부 유럽의 경제 강국이자 유럽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서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생산·투자 허브로 부상했으며,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양국은 최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대규모 방산 총괄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경제 협력도 활발하다. 폴란드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 400여 개가 진출해 있으며, 양국 간 연간 인적 교류도 약 10만 명 수준에 달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1989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한-폴란드 관계를 한층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