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위성곤·문대림 의원 결선행…18일 최종 후보 확정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0일, 오후 07:06

위성곤 국회의원(왼쪽부터)과 문대림 국회의원, 오영훈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후 제주시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본경선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오미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6·3 지방선거 제주지사 결선 후보로 위성곤·문대림 의원(기호순)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이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소 위원장은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하는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본경선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됐다.

두 의원 외 현역인 오영훈 제주지사까지 3파전이었으나 오 지사는 탈락했다.

위 의원은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선 4~6기 제주도의원을 거쳐 20대 총선부터 서귀포 지역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당 원내부대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제주도당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22대 국회에서는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문 의원은 민선 4·5기 제주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의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으로 역할했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에 도전했으나 원희룡 전 지사에게 패했고 22대 총선에서 제주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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