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3 조명 영화 '내 이름은' 15일 관람…"제주 아픔 기억"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1일, 오전 10:28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X·구 트위터)에 게재한 '내 이름은' 영화 관람 모집 포스터.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제주 4·3 사건 비극을 조명한 영화 '내 이름은'을 함께 관람할 국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4월, 제주의 봄을 기억하며'란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영화 '내 이름은' 관람에 함께해주실 국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 제주 4·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그 치유 과정을 섬세히 그려낸 작품"이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영화의 깊이와 저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며 "4월 15일, 극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15일 관람 예정인 '내 이름은' 공동 관람에는 국민 165명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오는 12일 낮 12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eonki@news1.kr

추천 뉴스